고통없이는 얻는것도 없다 견디는건 습관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No Pain, No Gain

유명한 말을 한 수능 만점자의 좌우명이라는 기사를 작년 말에 본 기억이 납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몰려와 노력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수능 만점자 학생은 앉아있으면 졸려 밤늦게까지 학교 복도를 걸어 다니며 공부했다고 말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어서 사교육도 받지 못했고 그래서 악착같은 노력을 했다고 했습니다.

하루 4시간 자면서 전교 꼴찌에서 전국 최고가 된 것인데요.

아버지를 일찍 보내고 , 어머니가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려운 살림을 했고

이 학생은 남들보다 더 노력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No pain , No gain은 그의 좌우명이었으며

힘들 때마다 좌우명을 되새기고

누나와 자신을 뒷바라지는 하는 어머니의 고통보다

덜 할 거라 떠올리며 더욱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학생은

제가 가진 재능은 오직 노력뿐이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또 서울대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한 학생은 중학교 때 백혈병이란 병마와 싸우며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고교 1년 때가 되어서야 어느 정도 완치 가까운 몸상태가 되었고

인터넷 강의 그리고 학교 수업 만으로 큰 뜻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 뒤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합니다.

아플 때 뒷바라지하시면서 "세상에 고마운 분들이 참 많다"라 말씀하며

지금은 네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지금은 병을 이겨내고 몸 건강해지면,  열심히 공부해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어라 라는 긍정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저위 학생들처럼 생각 하나만으로 나의 게으른 습관들을 바꿀 수는 없지만

두 학생들에게서 느껴지는 점은 견디는 것이 습관화되어야

Gain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고통인 졸음에도 

난 항상 힘들어했으니까요.

고통을 이기는 습관을 먼저 길러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