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무대추락 부상 , SBS 무성의한 사과에 논란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손승완 .24세)가 SBS에서 가요대전 리어설 중 리프트에서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손목 및 골반 쪽에 부상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일부팬들은 SBS에게 항의를 하고 있는데요. 

 

 

웬디가 리어설중 부상을 입자. SBS는 레드벨벳 무대를 취소를 통보하고 , 방청석에 마련된 레드벨벳 팬석을 해산시켜 버렸습니다. 레드벨벳의 무대가 취소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해산하는 행동 , 나중에 당사자인 웬디에게 사과한마디 없었다는게 전해지면서 , SBS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날 전국 각지에서 SBS에 모인 팬들은 400여 팬석을 마련해 두고이었는데 생방송 무대가 취소되었다는 이유로 팬석을 비우게하는 결정이 옳았는가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 SBS가요대전 개인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다쳐는 일이 발생하였다" 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고있는중이고 얼굴 부위 , 손목, 골반 등이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고 정밀검사 결과가 다시 나오게 되면 추가 발표 하겠다" 또 "응급치료를 받은뒤 추가 정밀 검사 결과를 기대리고 있으며 ,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고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은 정리 되는 대로 추가발표와 함께 같이 말씀드리겠다" 라고 팬들에게 밝혔습니다.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는 사과문을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밝혔습니다. 

이사과문역시 비판이 있습니다. 정작 사고를 당한 당사자인 웬디에게는 사과하지 않고있다는 점인데요. 전날 진행된 BTS의 리허설 때에도 말썽을 일으켰던 리프트를 다시 사용해 SBS의 사과대한 태도 , 안전불감증 등의 이유로 SBS는 계속해서 곤역을 치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