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정리_018

[ 동전주란 ? ]

동전주란 말처럼 주가가 1주에 1,000원 이하인 주식을 의미한다. 1,000원 이하에는 지폐가 없이 그냥 500원이나 100원처럼 동전만 있듯이, 주가가 1,000원 이하라면 어떤 주식이든 상관없이 그냥 동전주라고 볼 수 있다.

얼마전까지 주가가 1주에 2,000원이었다면 그때는 동전주가 아니고, 오늘부터 주가가 1,000원 이하가 되었다면 지금은 동전주인 것이다.

그러니 동전주는 딱히 정해졌다기 보다는 주가에 따라 동전주였다가, 아니였다가를 반복하게 된다.

[ 지폐주란 ? ]

지폐주란 말처럼 주가가 1주에 1,000원이 넘는 주식을 의미한다. 지폐라고 하면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얼마가 되었든 1주에 1,000원이 넘는다면 지폐주가 된다.

그래서 동전주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얼마 전까지 1,000원 이하였다면 그땐 동전주였던 것이 되고, 지금 주가가 1주에 1,100원으로 달라졌다면 지폐주가 되는 셈이다 .

지폐주나 동전주나 1,000원을 기준으로 1,000원 이상이라면 지폐주가 되고 반대로 1,000원 이하가 되면 동전주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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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주란 ? ]

황제주란 1주에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의미한다. 
동전주나 지폐주와 마찬가지로 어떤 주식이냐와는 상관없이 그냥 주가가 1주에 100만원이 넘는다면 황제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작년에 100만원이 넘는 주식이 10개가 있었다면 그 10개 모두 황제주가 되고, 올해엔 100만원이 넘는 주식이 1개가 있다면 그 1개만이 황제주가 된다.

또한 동전주나 지폐주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100만원이 넘을 때만 황제주이기 때문에, 몇 개월 전까진 주가가 100만원이 넘었지만 현재 주가가 100만원이 넘지 않으면 황제주가 아닌게 되는 것이다. 물론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였으나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가 10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달라진다면 그땐 황제주가 아닌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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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

1,000원을 기준으로 주가가 그 이상이냐 이하이냐에 따라 동전주와 지폐주가 나뉘고, 100만원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냐 이하이냐에 따라 황제주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오해할 수 있는게 황제주라고 한다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주식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 부분이나, 결과적으로 100만원만 넘으면 어떤 주식이든 황제주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이다.